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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명고등학교 2학년 5반 9번 김준석입니다. 읽은 후 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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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1:54 AM
by 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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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우주
광명고등학교 2509 김준석
아인슈타인이라는 이름을 들어 보지 못 한 사람이 세상에 몇이나 있을까? 어느 과학자보다도 접하기 쉽고, 상대성 이론이라는 팻말을 가진 사람이지만, 우린 그에 대한 막연한 지식만을 가지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 막연한 지식을 전문적인 지식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잘 하고 있다. 아인슈타인이 존재하기 전의 과학사부터, 그의 어릴 때 모습, 그가 활동할 때 모습, 그가 죽은 뒤의 모습까지 철저하게 아인슈타인을 쫒고 있는 이 책은 앞으로 과학사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에게 충분히 지식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책이었다. 우리가 배우고 있는 과학들 (특히 물리분야)에서 뉴턴은 거의 불변의 법칙으로 성립하고 있지만, 이 책에선 그렇지 않다. 뉴턴을 기초로 한 아인슈타인이지만 뉴턴이 절대적으로 옳다고는 하지 않았다. 그는 뉴턴의 이론을 발전시켜 좀 더 큰 스케일에서도 적용시킬 수 있게 바꾸었고, 그 결과 상대성이론이라는 것을 만들어 냈다. 혁명적인 사고를 일상화 한 사람이었고 참신한 발상과 사건을 단순화 시키는 능력으로 발명을 이루어 낸 그는 제2의 코페르니쿠스라고 불린다. 아인슈타인은 과학, 수학을 제외하고는 전혀 공부를 하지 못했다. 그가 가진 몇 없는 장점으로는 강한 집중력이었고, 성공에 가장 영향을 끼친 것도 그런 집중력이 아니었나 싶다. 과학자로서의 아인슈타인은 세계의 거장이며, 친분관계에 있어서도 그는 발이 넓고 사람들이 따르는 유쾌한 타입이었던 것 같지만, 그의 개인적으로 삶을 비추어 보았을 땐 전혀 행복하지 못했던 것 같다. 부인을 두 번이나 잃고 자식도 잃으며 과학이라는 첫사랑에 빠져 다른 사랑을 놓친 슬픈 사람이었다. 아인슈타인이 말하길 사람은 젊었을 때 가장 생산적이며 나이를 먹어 갈수록 인정을 받게 되면서 명예와 권력과 돈이 자신의 손에 잘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생산성이 줄어든다고 한다. 많은 발명과 이론을 만들어내고 인정받으면서 그 다음 논문에 사람들의 이목이 자연스레 집중 되고, 그런 부담을 떠안은 채로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생각해보면 유명한 사람은 역시 그에 따른 보상이 필요한가 보다. 다른 과학자들에게도 그렇듯 아인슈타인에게도 호의적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비판적인 사람도 있었다. 책에서 서술된 데로 보면 아인슈타인이 젊었을 때는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반발감을 가지고 대항하던 아인슈타인이지만 그는 나이를 먹어 갈수록 천재에겐 항상 범인들이 기어오른다며 관용적이 되더니 나중에 죽기 직전엔 포용하는 모습이 보였다. 아인슈타인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사실 그의 업적은 대단했기 때문에 나중에 은근슬쩍 그의 이론을 이용한 발명을 하고, 그의 이론을 완성시키는 사람들도 있었다. 사람은 역시 아이러니한 존재다. 아인슈타인은 항상 옳은 이론만 제시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도 틀릴 때가 있었고 자신의 이론을 계속 주장할 때도 있었다.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생애 30년을 사람들은 헛되다고 했지만 최근에 와서는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소식이 많다. 또 우주상수를 자신의 최대 실수라고 말하더 아인슈타인이지만 그것도 최근에 와서는 우주상수가 옳은 이론일지도 모른다는 말이 대두되고 있는 것을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었다. 누구보다도 예측력이 좋았고 감이 좋았던 아인슈타인이 그 시대의 과학기술로는 증명할 수 없어 묻혔던 이론들이 많았다. 만약 그런 천재가 다시 한 번 우리 과학사에 나타난다면 우리 세상은 아주 멋지게 변할 거라고 생각하고, 또 과학이란 그 존재자체로 아름다우며 성스러운 것임을 이 책을 통해 얕게나마 쳐다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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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10:20 AM
by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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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서출판 승산입니다. 올려 주신 독후감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아인슈타인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니 저희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책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서출판 승산 편집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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