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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적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것은 구체적 현실 바깥에 존재한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이고 또 우리를 움직이는 핵심적 동력이다. 그러나 우리의 이러한 믿음을 수학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설명하려는 것은 무신론자에게 신의 개념을 설명하려는 것처럼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폴 에어디쉬Paul Erdős는 수학적 진실에 대한 믿음을 몸소 실천하고 또 구체화한 사람이다. 그는 자신의 엄청난 재능과 정력을 오로지 수학의 신전(神殿)에 바쳤다. 그는 자신의 수학적 탐구가 대단히 중요하고 또 대단히 절대적인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의 그런 믿음을 직접 목격한 사람이라면 그 믿음을 받아들이고 싶어진다. 아마도 종교인이라면 폴 에어디쉬의 그런 특별한 개인적 탐구를 잘 이해할 것이다. 우리는 그 사람을 폴 아저씨(Uncle Paul)로 기억하고 있다.
조엘 스펜서 Joel Spencer
- 금세기의 인물들 중에서 에어디쉬처럼 추상의 추구에 평생을 바친 사람을 추적하다 보면 우리는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Ludwig Wittgenstein(1889~1951)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그는 철학을 위해서 그의 모든 생활을 포기했다. 비트겐슈타인이 자기고문(拷問)의 한 방식으로서 집안의 재산을 모두 포기한 사람이라면, 폴 에어디쉬는 정말로 돈이 필요 없었기 때문에 자신이 번 돈을 거의 대부분 남에게 주어버린 사람이었다…… 비트겐슈타인이 거의 자살적인 충동에 내 몰린 사람이라면, 에어디쉬는 자신의 인생을 차근차근 쌓아올려 최대한의 행복을 이끌어낸 사람이었다.
《에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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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자 에어디쉬에 대한 흥미진진한 회고록. 기이하면서도 탁월하고 준수하면서도 독창적인 그의 존재와 마음을 잘 묘사한다.|세계일보 1999.10.8
- "무한 흠모하는 수학자는 광인"|동아일보 1999.10.29
- '우리 수학자들 모두는 약간 미친겁니다'|조선일보 1999.11.1
- 數學者 에어디쉬를 아십니까?|문화일보 1999.11.3
- 천재 수학자 폴 에어디쉬의 삶을 다룬 전기.언론인 출신인 저자가 10년동안 에어디쉬를 취재해 완성했다.|국민일보 1999.11.7
- 기행의 수학자 에어디쉬|경향신문 1999.11.11
- 뭔가 조금은 달라야 수학자?|주간한국 1999.11.23
- 이 책은 꼭…… 문화계 인사의 추천서|조선일보 은희경 소설가 2000.9.22
- 수학이 어렵고 재미 없다고?|한겨레 상현숙 예경 편집자 2004.7.9
- 수학을 다루지 못하는 인간은 완전한 인간이라고 할 수 없다.|사이언스 타임즈 고은미 객원 편집위원 200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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